요즘 내가 바쁜 관계로 하품넷에 소홀했다...

마님역시 온뉴 낳느라 준석이 낳느라 잠시니마 하품넷에 소홀했던 적이 있었다.

이 기회를 우기형은 놓치지 않았다~!

주인장을 제외한 포인트 점수  1위를 등극한것이다!!!

그 전에 내가 견제하기 위해 우기형의 미스테리란 글을 적었지만

우기형은 비웃듯이 포인트는 올라갔다...

또다시 견제하기위해 비장의 글을 적었으나 나의 실수로 모두 날아가버려 불발로 그쳤다..

하지만 마님역시 몸을 추스린 후 우기형을 추격했다...

우기형은 발버둥을 쳣지만 마님의 차격역시 무서웠다...

마침내 마님을 우기형을 추월하고 다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하품넷은 평화를 되찾는듯 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내가 한동안 뜸한사이 어느새 우기형은 포인트를

해킹한듯 1위에 올라있었다...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정말 우기형의 후니씨의 대한 집착은 어디까지가 끝이란 말인가...

도데체 왜 와이프보다도 더 가까워 지려 하는가...난 한동안 공포에 휩싸였다..

우기형의 이런 집착은 여진씨도 말리지 못할것이다...

난 감히 우기형에게 외치고 싶다...

이제 그만 후니씨를 놓아주라고... 이제는 자유롭게 날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난 지금도 이 글을적는 키보드를 두드리며 우기형의 예상치 못한 참혹한 복수극이

다가올까 몸서리를 친다... 

난 한동안 잠수를 타야겠다... 아무도 내가 있는곳을 우기형에게 알리지 말아주길...

                                                                            -잘생긴 재흔-